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50회 총회가 11월 19일 서울 종로6가 복음교회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차기 회장, 총무,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8년 동안 총무를 역임한 김동완 목사 후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추천한 현 부총무 백도웅 목사가 선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총무인선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후보를 추천한 교단은 통합측 뿐이다.

한편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안재웅 목사는 이날 '최근 아시아 정세와 교회의 역할'에 대한 특별보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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