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회의 제11차 정기국제학술심포지움이 11월 3일(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호서대학교 안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몸·죽음·생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숭실대학교 김영한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윤리분과의 민종기 교수(웨신)의 발제에 대한 박득훈 교수(기윤실)의 논평이 있을 것이며, 구약분과에서는 한정건 교수(고신대원)의 발제에 대해 강대흥 교수(천안대)의 논평이 있을 것이고, 점심식사 후에는 신약분과의 홍성국 교수(평택대)의 발제에 대해 허주 교수(아신)의 논평이 있을 것이며, 선교신학분과의 이동주 교수(아신대)의 발제와 김성욱 교수(총신대)의 논평, 실천신학분과의 김병훈 교수(호서대)의 발제와 황헌영 교수(나사렛대)의 논평, 마지막으로 조직신학분과의 이상직 교수(호서대, 본회 회장)의 발제와 김성봉 교수(안양대 신대원)의 논평이 있을 것이다.

신학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 개혁신학회 학술심포지움을 통해서 몸·죽음·생명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발제와 토론이 있어서 우리들의 신학적 사유를 더 깊게 하고, 우리네 교회를 좀 더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게 한다. 비교적 먼 곳에서 열리는 관계로 참석자들이 적을 위험성이 있는데, 이런 기회를 좀 더 잘 이용해서 많은 이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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