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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선]MB가 청와대로 부른 개신교 원로들
  • 이승균 (seunglee@newsnjoy.or.kr)
  • 승인 2008.06.07 15:36

이명박 대통령이 6월 6일 불교계 원로들과 만난데 이어 7일 오후 개신교 원로 8명을 청와대 상춘제로 초청해 쇠고기 파동 및 정국 현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원로들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 사장),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명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전광표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등이다.

이 대통령은 8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쇠고기 파동 등을 수습하기 위해 종교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만나는 지도자가 적어도 국민의 심정을 대변할 수 있어야만 해법다운 해법을 찾을 수 있고, 나름대로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이 만난 개신교 원로들은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대개 대통령과 사상이나 생각이 별로 다를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쓰고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할 만한 선지자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지난 5월 국가조찬기도회 때 대통령은 자신이 교만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당시 설교자인 조용기 목사가 전한 여호수아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였다“고도 말했다. 또  "계곡이 깊으면 산이 높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가 소망을 이루는 것처럼 어떠한 도전이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면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국가조찬기도회 이후 대통령의 행보는 본인이 인정했던 교만했던 모습에서 나아지기 보다는 오히려 어떤 도전이 와도 밀고 나가는 불굴의 전사와 더 닮았다. 언제나 하나님은 자기편이라고 믿는 그 놀라운 신념 역시 조금도 변한 것 같지 않다.

따라서 국가조찬기도회 때 대통령이 만난 개신교 주요 인사들이나 이번에 청와대로 초청한 원로들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이날 대화 이후 대통령의 행동에 과연 변화가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주일에 국무회의를 곧잘 소집하는 대통령이 주일을 피해 개신교 인사들을 만난 것은 조용기 목사 일행에게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덕분에 천주교 지도자들이 주일에 국정과제를 놓고 대통령의 말상대가 되는 골치 아픈 일을 떠맡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소위 성공한 목사, 큰 교회 목사가 아니라 거짓과 불의에 항거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 평생을 보낸 사람들을 기독교 원로로 대접하고 청와대로 불러줄 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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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4
  • 회개할때입니다... 2008-06-13 23:51:01

    창세기(창조질서,창조원리)를 모르는 목사는 사표를 내세요...


    광우병소 수입반대 / 찬성이 문제가 아나라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소는 풀을먹고 호랑이는 육식>을 하게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아는지? 모르는지?

    창조질서를 무시하는자는
    하나님을 믿는것이 아니라 귀신을 믿어
    구원은 커녕 지옥불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것입니다   삭제

    • dogma 2008-06-12 10:03:37

      출석체크 하겠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정치권력의 기생충이 되어
      무조건 좌빨 우빨 나누어 편가르기하면서
      안정을 미끼로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수구꼴통부터 부르겠습니다.

      김영석,


      jy4078


      also and but



      뭔 말들이 많아


      패악질은 그만하시고 감정적인 글쓰기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글 쓰기에 집중하세요.
      논술 점수 12점이 뭐니 이게?

      그리고 안티 기독교인 출석체크 하겠습니다.

      숙청만리

      오만무도함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그 분노나 좀 삭히고 오세요.
      날도 더워지는데 열내면 오래 사는데 지장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건강한 신앙을 가지신 분들
      수구꼴통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좌빨우빨이나 나누고 국민을 짓밟는 독재자의 편에
      선 기생충들은 서서히 말라가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주인입니다.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교회를 위해 뉴조화이팅!
      건전한 이성, 건강한 신앙을 가지신 대부분의 뉴조독자회원님들 화이팅!
      오늘도 주안에서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삭제

      • 이곳 2008-06-11 12:37:08

        ○ 세계적 광우병 전문가들에게 듣는다 - 미국산 쇠고기의 진실
        >>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526044_21678.html   삭제

        • 뭔 말들이 많아 2008-06-11 11:04:42

          1. "다우너= 광우병 걸린 소"라는 등식으로 방송을 하더니, 정정보도 결정받고
          2. 미국 WAVY TV에서 MRI 검사 결과 아레사가 CJD일 가능성이 하더군요 라고 말했지만, PD수첩은 "MRI 검사 결과 아레사가 vCJD(인간 광우병)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라고 뻥치는 방송!!!! CJD는 "크로이펠츠-야콥병"으로서 전혀 다른 병이다.
          3. MBC PD수첩은 "빈슨이 죽기 3개월 전 위(胃) 절제수술을 받고 난 후 이미 근육이 약해졌고, 의사들은 그녀가 CJD에 걸렸다고 믿고 있었으며 CJD가 수술 과정에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이 병은 해마다 200건 정도 (많지는 않지만) 발생하는 병이라는 미국 WAVY TV의 보도내용을 모두 생략했다. 결국 미 농무부는 아레나 빈슨이 인간 광우병이 아니라고 중간발표했다.
          4. 혈액을 통해 광우병 걸린다고 방송
          PD수첩에서 한 전문가에 의하면『변형프리온은 전염성도 무척 강해, 인간광우병 환자의 혈액이 상처에 닿기만 해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단 걸리면 100% 죽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럽과학위원회의 광우병 보고서(2001)는 “현재까지 연구결과는 수혈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뿐이다.” 이 같은 추정 역시 광우병에 감염된 소를 가지고 연구한 것이 아니라 햄스터나 실험용 쥐에서 양의 스크래피라는 질병을 실험한 결과이다. 그러나 소와는 다른 동물이 수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결과를 소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인간광우명 환자의 수혈에 의한 감염 여부는 물론이고 인간광우병 환자의 혈액이 「닿기만 해도」 광우명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실험조차 된 적이 없다. MBC의 전문가 인용은 학계에서 실험조차 되지 않은 내용을 임의로 지어낸 셈이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광우병 연구기관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프리온분자생물연구실 송현주 연구사는 『소에서 뇌·척추 등 특정위험물질(SRM)을 제거하면 변형프리온도 99.99% 제거된다』며 『방송에서 특정위험물질을 제거한 후 먹게 되는 쇠고기가 여전히 변형프리온에 감염돼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희섭 신경과학센터장은 이날 KIST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명인 변형 크로이츠펠트야곱병(vCJD)이 아니라 아직 감염경로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산발형 크로이츠펠트야곱병(sCJD)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5. 한국인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희섭 신경과학센터장은 이날 KIST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명인 변형 크로이츠펠트야곱병(vCJD)이 아니라 아직 감염경로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산발형 크로이츠펠트야곱병(sCJD)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광우병 전문가가 없다. 그런데 비전공자의 의견을 마치 전문가의 의견인양 포장해서 선동하는 모습을 볼 때, MBC가 이명박 대통령이 싫긴 싫은가보다

          지나친 두려움, 공포로 미친 것은 아닌가요... 우리가 좀 냉정을 되찾아야 할 듯 하오.   삭제

          • chokmah 2008-06-10 23:47:21

            맥도날드는 왜 1995년부터 값싸고 질좋으며 광우병 위험이 전혀없는 자국 미국산 쇠고기를 놔두고 호주산으로 햄버거를 만들까?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미국회사인 맥도날드가 더 잘 알 것이다. 그런데 굳이 남의나라인 호주껄 쓰는 이유는 뭘까?
            천의 하나, 만의 하나 미국산쇠고기로 만든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광우병이라도 걸렸다치믄 전세계 맥도날드는 문닫는다는걸 삼척동자도 알기 때문이다.   삭제

            • 김영석 2008-06-10 19:09:07

              진심으로... 이제가지 제가 읽은 광무병관련 글 중 가장 명확하게 이번 사태의 본질을 짚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논리 정연하고, 문장이 일필휘지십니다. 아래 님의 글을 좀 읽어들 보세요.!!!   삭제

              • 김영석 2008-06-10 19:02:40

                기독교가 분열되는군. 한줌의 좌파 선동꾼들 때문에 나라가 어지러운데, 혹 기독교로 불똥이 튀지 않도록 자숙해야할 당신들이 오히려 왜 이전투구를 서슴지 않는가. 원로목사들이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중에는 존경받을만한 사람들도 있는데, 싸잡아 비난해서 당신들은 무얼 얻겠는가.   삭제

                • 정재동 2008-06-10 07:03:33

                  대구 목회자 정의평화 실천협의회는
                  6.10대회 기념일을 맞아 대백 앞에서
                  촛불집회를 앞장서 갖기로 했습니다.
                  성령의 불바람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이루려 합니다.
                  함께 기도해 가겠습니다.
                  이 땅에는 거짓 목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건강하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교회상을 가지고,
                  분투하는 많은 목회자가 있습니다.
                  거기에 희망을 두고,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가졌으면 합니다.   삭제

                  • 2008-06-10 00:10:25

                    하지만 그렇게 될 수 없기에 말씀은 늘 존재한다.
                    아니더라도
                    하늘과 땅이 꺼져도 말씀은 존재하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3~24)

                    를 깊게 이해하는 하느님의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예배를 드릴 자격이 없다.
                    우리는 말로만 천사의 말을 하고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이런 말을하는 나 역시도 같다.
                    그 누구도 목사님도 신부님도 수녀님도 교회의 몸에 속한 모든 사람이
                    주변에 또 연고에 곰곰히 생각하고 되뇌었다면 분명 화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분명 사랑을 나눠주지 못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며
                    원망을 안 살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아예 친구가 단 하나도 없어도 분명 인간은 사회적 구성원에 속했기 때문에 역시
                    그 구성원 자체도 하느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실제 말씀의 완성과 신앙의 완성은 우리의 바램이지
                    인간은 완벽하게 행하기 무척 어렵다.
                    만일 행한다면 교회는 텅텅 빌 것이고
                    이 말은 그리스도의 나라인 사랑의 실천이 이땅에 존재된다는 말이다.
                    오해 없으시기를;;
                    역설적이긴 하나 참고적으로
                    결국 교회는 문을 닫을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내서 닫는 교회의 문이라는 뜻이다.   삭제

                    • dano 2008-06-09 23:42:30

                      아니 목사라면 그 두배, 세배는 받아야 한다.
                      원로 목사가 촛불 집회 나가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인가? 성경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가?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이도교들이요, 반 기독교 세력인가 그렇지 않다. 기독교인이라고 난 평신도요, 집사요, 권사라고 이름표는 차고 있지 많지만 하나의 촛불이 되어 기독교인의 양심으로 외치고 있다. (성경에서는 이들 모두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닌가?) 그런데 원로 목사라는 사람들은 어떠한가 자신들은 귀를 막은듯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일부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부끄럽지만 몇몇 원로라는 목사들의 뻔뻔함으로 이제는 수많은 목사들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더한 짓을 저지르는 것도 쉽게 볼수 있게된 요즘이다. 목사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이 더 해저야 한다. 아니 성경 말씀 그대로 그 죄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위의 사진에 보이지 아니한 몇명의 원로목사가 있다. 아마도 얼마전 모 단체와 같은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일부러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이 자신들의 성도를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내몰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또한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후에 이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지성들이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하여 이제 어떠한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인가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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