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또 하나의 본능, '생태 감수성'.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하나님을 숨결에 귀기울이자며 교회지도자교육과정을 연다.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6시,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과 2층 소예배실에서 열린다.

주요 강의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10월 15일=느림의 철학과 생태적 감수성(정수복 사회운동연구소 소장), 사물과의 대화(이현주 목사), △10월 22일=동물의 생태학과 인간의 본성(최재천 서울대 생물학과 교수), 숲이 주는 감수성(김기원 국민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10월 29일=별과의 대화(현장교육), 별 은하 우주(송영종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연구교수), △11월 5일=생태공동체 야마기시 사회실현지 탐방, 돈없이 사는 생태적 삶(서혜란 야마기시회 주민), △11월 12일=문명의 생태학(김찬호 연세대 강사), 도심 속의 환경, 환경교육(김재일, 두레생태기행 대표), △11월 19일=갯벌과 철새(제종길 한국해양연구소 소장), 그림에 담긴 상생의 발견(이호신 한국화가).
(02)36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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