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전광훈 대표회장) 사무총장을 지낸 윤덕남 목사가 사기죄로 법정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2월 7일 윤 목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날 윤 목사는 구치소에 바로 수감됐다.

윤덕남 목사는 2013년 4월, 한기총 동판을 제작해 주겠다면서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로부터 5000만 원을 건네받았다. 윤 목사가 동판을 만들어 주지 않자, 김 목사는 윤 목사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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