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문체부장관, 종교계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협조 요청
이홍정 총무 "중국인·주변국 혐오로 비화하지 않아야"
  •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 승인 2020.02.04 17:21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2월 4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김희중 대표회장)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중국인 혹은 주변국에 대한 혐오로 비화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이 질병을 거뜬히 이겨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KCRP 대표회장 김희중 주교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감염증을 극복해야 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이는 것이 우리 종교인들, 우리 국민들의 진정한 모습"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양우 장관은 "정부는 이번 사태가 조기 종식되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종교계는 이날 박양우 장관에게 집회 및 행사를 열 때 철저히 예방 조치를 거쳐,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종교 편향' 김진표 총리? 시민단체 반발, 보수 교계 환영 '종교 편향' 김진표 총리? 시민단체 반발, 보수 교계 환영
line 자유한국당 안상수, 교계 보수 인사 및 반동성애 운동가와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안상수, 교계 보수 인사 및 반동성애 운동가와 기자회견
line 좌우 갈린 교계, 문재인 대통령 만나 상반된 요구 좌우 갈린 교계, 문재인 대통령 만나 상반된 요구
line "인권·평등 가치 견인해야 할 종교계, 오히려 거꾸로 당기고 있어…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힘써 달라"
line 불교 예법 거절한 황교안 대표와 개신교의 '형상 알레르기' 불교 예법 거절한 황교안 대표와 개신교의 '형상 알레르기'
line 종교투명성센터 "종교인 과세 특혜 주는 곳은 한국이 유일" 종교투명성센터

추천기사

line [총선과 기독교] 세상에 없던 '엄마 정치인'이 온다 [총선과 기독교] 세상에 없던 '엄마 정치인'이 온다
line 신종 코로나 맞서 의기투합한 진천 교회들, 교회봉사단 출범 "혐오 버리고 올바르게 홍보할 것" 신종 코로나 맞서 의기투합한 진천 교회들, 교회봉사단 출범
line '건강한 교회' 최소 기준 세운 교회 개혁 운동, 이제는 '혐오' 및 '극우화'와 싸워야 할 때 '건강한 교회' 최소 기준 세운 교회 개혁 운동, 이제는 '혐오' 및 '극우화'와 싸워야 할 때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