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곽승연 기자] QT책 <매일성경>을 펴내는 성서유니온선교회(김성호 이사장)가 청년·신학생을 대상으로 묵상 캠프를 연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관에서 열리는 '2020 YLTC(Young People Leadership Training Camp) & 신학생 대회'는 '십자가, 길 위의 길'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묵상 훈련을 해 본 적 없는 초보부터, 더 깊은 묵상을 추구하는 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회자 묵상집 <묵상과설교> 책임 편집을 맡고 있는 박대영 목사(광주소명교회)가 이번 대회 주 강사다. 선택 강의 시간에는 김기석 목사(청파교회)가 '청년과 글쓰기'를, 심용환 작가가 '청년과 역사'를, 김명주 교수(서울여자대학교)가 '청년과 묵상'을, 서재석 대표(Young2080)가 '청년과 책 읽기'를,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이 '청년과 시간 경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관심 있는 청년과 신학생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1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회비는 12만 원이다.

문의: 02-582-4184(성서유니온선교회 남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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