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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중독' 관점으로 한국교회 현실 진단
교회개혁실천연대, 포럼 및 정기총회…2월 1일 오후 3시 청어람홀
  • 곽승연 기자 (kwaksy@newsnjoy.or.kr)
  • 승인 2020.01.15 11:04

[뉴스앤조이-곽승연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가 정기총회에 앞서 '신앙인가? 중독인가?'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현실을 진단하는 포럼을 연다. 박성철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건강한 신앙, 병든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진행한다.

박 교수는 1월 14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한국 사회가 한국전쟁과 군사독재를 겪으며 엄청난 사회적 트라우마를 겪었다. 이 트라우마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형성된 종교적 열심과 집착이 종교 중독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회 세습과 사유화 문제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새로운 개혁연대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을 인준하는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개혁연대는 "2019년 한 해는 교회의 사유화, 지나친 권위주의 등 한국교회 개혁 과제들의 지난함을 여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다. 이젠 교회 개혁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한국교회가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날까지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741-2793(박세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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