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곽승연 기자] 과학과신학의대화(우종학 대표)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김영주 원장)이 신학과 종교사회학으로 한국 개신교인들이 진화론에 반대하는 이유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신교 근본주의가 반진화론과 창조과학에 빠진 이유' 포럼은 1월 2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 마포구 새물결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익상 교수(성공회대학교)가 '개신교 근본주의의 반진화론-반동성애-반이슬람-반공산주의 연대'를, 김현준 연구원(서교인문사회연구실)이 '한국 개신교는 왜/어떻게 창조과학에 빠졌는가?'를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후 김상덕 연구실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최경환 사무국장(과학과신학의대화)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강 신청자는 포럼 이틀 후 1월 30일 이메일로 링크를 받아 24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온·오프라인 모두 5000원이다.

문의: 070-4320-2123, scitheo.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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