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성소수자연구회 소속 학자들이 쓴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창비) 출간 기념 북 토크가 열린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기반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학제적 연구, 면담 및 통계 자료를 담았다.

서문을 쓴 홍성수 교수(숙명여대)와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를 펴낸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 문화인류학자 조수미 교수(명지대), 박한희 변호사(희망을만드는법), 자캐오 원장(용산나눔의집) 등 각 장을 쓴 저자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북 토크는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1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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