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와 청어람ARMC가 '겨울방학 철학 특강'을 연다. 1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진행한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20세기 서양 철학을 공부하는 자리다.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에서 활동하는 김동규 박사(서강대 철학과)와 윤동민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후설·하이데거·사르트르로 대변되는 현상학과 실존주의,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 이론, 가다머·리쾨르의 해석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어람ARM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청어람 후원자 7만 원, 에라스무스 후원 회원 5만 원).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문의: 02-3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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