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희망목회네트워크(권오륜·육순종·김상현 공동대표)가 2월 24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30~40대 목회자를 위한 목회 세미나를 연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육순종 총회장) 목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희망목회네트워크는 건강한 목회와 교회를 꿈꾸는 후배 목사를 양성하고자 정기 세미나를 열어 왔다.

△설교 △교회론 △코칭 △상담 등 목회자에게 필요한 실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영재 목사(전주화평교회)는 '설교를 위한 구약의 맥락', 우진성 목사(과천영광교회)는 '설교를 위한 신약의 맥락'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을 개괄한다. 구미정 교수(숭실대학교)는 '들리는 설교 작성 원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상담·코칭 강좌는 김상현 목사(동수원교회)와 이대준 목사(하름교회)가 맡았다. 각각 '건강한 교회론 - 사랑 이야기'와 '크리스찬 라이프 코칭'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푸름 교수(치유상담대학원)는 관계 중심 상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목회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희망목회네트워크에 전화로 신청하고(010-3117-2962),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 원.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