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평화통일연대는 '3·1 운동과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에 있어 종교인의 역할'을 주제로, 12월 16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종교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개신교계 원로 역사학자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 '3·1 운동과 남북 종교인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대 최완규 설립자석좌교수(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가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의 새판 짜기와 종교인의 역할'을, 임형진 천도교종학대학원장이 '북한 지역에서의 3·1 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윤은주 평화통일연대 사무총장 사회로, 개신교·불교·원불교·시민사회 대표가 토론한다. 정종훈 교수(연세대), 민순의 연구원(불교사회연구소), 김대선 공동대표(한국종교연합), 홍상영 사무총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패널로 참여한다.

참석 등 자세한 문의는 평화통일연대(02-888-3970, cnpu1@naver.com)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