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여신학자협의회(여신협)가 '교회·정치·여성 – 2020 총선 과제'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여성신학 포럼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 9층 두나미스홀에서 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성 기독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최영실 교수(성공회대 명예)가 '복음과 정치 - 21세기 갈릴리 여성당을 위하여'를, 손은실 교수(장신대)가 '한국 개신교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역사적 접근'을, 양미강 목사(전 한백교회 담임, 대안신당 전국여성위원회 준비위원장)가 '21대 총선과 여성의 정치 참여, 그 과제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이은선 교수(세종대 명예)가 맡았다.

포럼이 끝나면, 여신협 송년 모임과 공동 식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

문의: 02-365-4276, kwat1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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