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성락교회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가 '좋은 신앙, 좋은 교회'를 주제로 희년 축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2월 8일 오후 2시 성락교회 신길 본당에서 열린다.

김기동 원로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교개협은 한국교회와 동행하고, 새로운 교회와 신앙을 좇기 위해 포럼과 성회를 진행해 왔다. 김동호·홍정길 목사,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근주·배덕만 교수 등을 초청해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정희 기자(<국민일보>), 김도일 교수(장신대),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각각 '교회와 역사', 교회와 다음 세대', '교회와 문화', 교회와 신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소설가이기도 한 주원규 목사(동서말씀교회)가 포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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