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가 2020학년도 신학 연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목회자가 되기 원하는 이에게 설교를 위한 실제 훈련의 기회이고, 깊이 있는 신앙을 추구하는 기독교인에게는 성경을 올바르게 읽는 훈련 과정이다.

구약학·신약학·교회사·조직신학 등 7과목을 배우게 된다. 연구 과정을 최종적으로 이수하면 목사안수 청원 자격을 부여한다.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지원자를 받고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입학자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입학 원서, 학사 학위(취득 예정자 포함)를 포함한 관련 서류, 멘토 추천서 2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등록금은 350만 원이고, 부분 수강은 과목당 70만 원이다. 학기마다 수강생 전원에게 장학금 50%를 지급하는 등 특전도 있다.

지원 방법과 커리큘럼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느헤미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