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오지석 회장)가 '세월호 참사 5주기, 위험 사회에서 안전 사회'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대회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조용훈(한남대)·최경석(남서울대)·박종균(부산장신대)·이종원(계명대)·이영호(루터대)·김성호(한국성서대) 교수가 각각 △위험 사회 극복을 위한 윤리적 조건과 교회의 과제 △국가의 안전망 설치 △세월호와 악의 문제 △세월호와 공감의 윤리 △세월호 이후 위험 사회에 대한 문학의 윤리적 저항 △4·16생명안전공원의 의미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도 나와 '언론 속의 세월호'를 주제로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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