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홍정 총무) 교육위원회가 '부모 세대의 부를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한국 교육의 현실을 짚는 토론회를 연다. 주제는 '사회 불평등 증가와 교육 구조 개혁'. 11월 28일 저녁 6시 30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한다.

이종태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가 주제 발제를 맡았다. 여유진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춘선 박사(교회협 연구위원), 김종민 대표(청년전태일), 윤지희 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가 패널로 나와 토론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왜 교육이 사회 불평등 구조의 확장을 막지 못했는지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2766-6246(강석훈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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