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가 12월 5일 저녁 7시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매년 후원자들과 송년 모임을 열었던 개혁연대는 올해 이 시간을 기도회로 대체했다.

주제는 '청년, 귀를 기울이면'이다. 분쟁 교회와 대형 교회에 출석한 두 청년이 나와 교회에서 겪은 고민과 갈등을 소개한다. 신주현 씨는 '교회 분쟁을 바라보는 청년의 시선'을, 김형선 씨는 '청년의 고민을 담아내지 못하는 교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차재상 목사는 '청년에게 주는 위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기도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741-2793(교회개혁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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