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아닌 밤중에 '이단'이 되고 '강의 금지'를 당한 세 목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대옥 목사(전 한동대 교목)다. 세 목사는 <뉴스앤조이>가 10월 11일 연 '#내가_임근옥(임보라·김근주·김대옥)이다' 공개 좌담에서, 교단들의 무례한 이단 정죄부터 청년들의 신앙생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 좌담 참석자들은 세 목사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김근주 교수, 김대옥 목사가 던진 뼈 있는 농담에는 크게 웃고,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는 임보라 목사와 함께 울었다. 허심탄회했던 좌담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어쩌다 이단 된 목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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