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명성교회 부자 세습 면죄부 준 수습안 철회하라"
독일선교회, 장신대 83기·91기, 주님의교회도 '총회 결정 규탄'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9.10.21 15:58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조건부로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허용해 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김태영 총회장) 총회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예장통합 독일선교회는 10월 19일 입장문에서, 명성교회에 면죄부를 준 수습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교회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부자 세습을 철회하고, 한국교회 앞에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출신 동문들의 총회 규탄 입장문도 줄을 잇고 있다. 신대원 83기 참가자 일동은 21일 입장문에서 "명성교회와 교단을 살리려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이번 결의가 갈등의 골을 더 깊게 하고 있다"며 "명성교회 세습 허용 결의는 반드시 취소돼야 한다"고 했다.

신대원 91기 참가자 일동도 20일 입장문에서 수습안은 신앙고백과 수습안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총회장과 수습전권위원장은 온 교회 앞에 용서를 구하고, 명성교회 세습이 불법이라고 규정한 총회 재판국의 재심 판결을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주님의교회(김화수 목사)도 총회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님의교회 장로들은 20일 입장문에서 "명성교회 관련 의결은 보편적 신앙과 상식에 반하여 사실상 세습을 허용한 잘못된 결의이다. 교회 세습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뜻과 교회 역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므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했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총회 결의 철회 위한 기도회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총회 결의 철회 위한 기도회
line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예장통합, 교회를 세상 조롱거리 만들어"
line "명성교회 대물림만 예외적으로 허용한 수습안 철회하라"
line 새문안교회 "명성교회 수습안은 신앙고백 어긋나는 결정, 신속 철회해야" 새문안교회
line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수습전권위 "김하나 목사, 최소 15개월 이상 명성교회 떠나라"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수습전권위
line 명성교회 당회, 김하나 목사 '설교목사'로 선임…"눈 가리고 아웅, 사실상 총회 수습안 파기" 명성교회 당회, 김하나 목사 '설교목사'로 선임…
line "예장통합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수습안' 철회하라"
line [총회결산③]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예장통합만 문제? '세습금지법' 없는 교단이 더 많다 [총회결산③]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예장통합만 문제? '세습금지법' 없는 교단이 더 많다
line 김삼환 목사 "목사들, 명성교회 안되는 거 제일 좋아해…나쁜 놈들, 완전히 강도들" 김삼환 목사
line "명성교회 세습 용인한 104회 총회, 교단 헌법 스스로 무너뜨린 것"
line '명성교회 세습 용인' 총회 결과 접한 장신대 학생들, 비통함 속 정오·촛불 기도회 '명성교회 세습 용인' 총회 결과 접한 장신대 학생들, 비통함 속 정오·촛불 기도회
line [통합22] 명성교회 측, 수습안 통과 환영 "찬반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길" [통합22] 명성교회 측, 수습안 통과 환영
line [통합21] 명성교회수습전권위 수습안 통과 "김삼환 목사 은퇴 5년 후 김하나 목사 청빙 가능" [통합21] 명성교회수습전권위 수습안 통과
line [통합9] 김삼환 목사 총회 깜짝 등장 "교단이 품어 달라"…명성교회 사태, 총회 기간 내 종결하기로 [통합9] 김삼환 목사 총회 깜짝 등장
line [통합1] 명성교회 측, 세습 반대 기자회견 육탄 저지 [통합1] 명성교회 측, 세습 반대 기자회견 육탄 저지

추천기사

line [별의별평 2019년 11월호] "주체적으로 신학하는, 끊임없이 반성하는 한 인간" [별의별평 2019년 11월호]
line 톨게이트 노동자들, '직접 고용' 요구하며 오체투지 "마음속으로 '주여', '주여' 외치며 기도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 '직접 고용' 요구하며 오체투지
line 신학자이자 환경운동가였던 자크 엘륄, 21세기 '기후변화' 보며 뭐라 말할까 신학자이자 환경운동가였던 자크 엘륄, 21세기 '기후변화' 보며 뭐라 말할까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