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평화교회연구소(황인근 소장)가 '새롭게 만나는 구약성서의 여성들: 애도에서 저항으로'를 주제로 5주간 세미나를 연다. 가부장적 구조, 전쟁과 강간의 위협 등에서 살아남고, 순종 대신 저항을 선택한 여성들 모습을 살펴본다.

정혜진 연구실장(기독여민회)이 강사로 나섰다. 서울 서대문 이제홀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주간 진행한다. 하갈과 사라, 입다의 딸, 다말, 리스바 등 성서에서 스치듯 지나갔던 이들의 이야기를 되짚어 본다.

현재 수강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5만 원.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며, 온라인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문의: 010-3544-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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