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공동대표 김동호·백종국·오세택)가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 부자의 불법 세습에 반대하는 사람 10만 명을 모으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세반연은 "세습을 반대하는 10만인의 마음을 담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 전달하고, 그들이 선택한 길이 결코 옳지 않음을 알리려고 한다"며 시민들에게 참석해 달라고 독려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반연은 "명성교회 세습 반대 운동이 정파적인 이슈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해 10월 5일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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