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루터란아워(주대범 이사장)가 현직 기독교 출판사 편집자들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스도교 편집자 3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과 번역, 편집 단계에 이르는 출판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신현정 편집장(죠이북스)이 '경계선 위의 출판, 사역'을, 문신준 기획팀장(복있는사람)이 'Old but New: 전통의 재발견'을, 민경찬 편집장(비아)이 '2000년대 기독교 출판 지형의 변화와 출판 실험으로서의 비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대담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모임은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최주훈 목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회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를 계좌로 납부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간식을 제공한다.

문의: 02-318-3346 / info@korealutheranhou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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