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평화교회연구소(황인근 소장)와 기독교 영성 나눔 공간 레미제라블이 '작은 그리스도 공동체를 위한 작곡 교실'을 연다. 공동체 신앙고백을 담은 찬양을 꿈꾸던 사람들, 평소 자기 노래 하나쯤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한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작곡 교실 이끔이는 이지음 씨다. 이지음 씨는 과거 어노인팅에서 뮤직디렉터로 활동했다. 지금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로, 예배곡 작곡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의 인자하신 사랑이', '성찬의 식탁으로', '더 낮은 곳으로 흘러' 등 다양한 찬양을 작곡했다.

악보를 볼 줄 모르는 이들도 참석할 수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세미나다. 끝날 때까지 자작곡 한 곡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작곡 워크숍은 10월 8일 저녁 7시 30분 이태원 레미제라블에서 열리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비는 8만 원, 선착순 30명.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10-3544-7612(평화교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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