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은 2004년부터 교인 수가 계속 줄고 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김성복 총회장) 전체 교인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고신이 69회 총회에서 발표한 교세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교인 수는 42만 3245명이다. 지난해 발표한 45만 2932명에서 2만 9687명 감소한 수치다.

교회와 교역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가했다. 69회 총회 기준 교회는 2091개, 목사 수는 3861명이었다. 전년보다 각각 24개, 73명 늘었다. 시무장로도 4135명으로 지난해보다 86명 늘었다.

교인 숫자는 2004년부터 해마다 줄고 있다. 교회와 목사는 2008년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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