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난민인권센터(김규환 대표)가 '한국 사회와 난민 인권' 포럼을 개최한다. 9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7차례 강연이 준비돼 있다. 난민인권센터가 주최하는 난민 인권 포럼은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올해 포럼에서는 △외국인 보호소의 현실 △난민 심사 문제 △공정성·혐오의 정의 △소수자와 난민 △활동가들이 만난 난민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난민인권센터는 "우리 자신과 이를 둘러싼 관계들의 변화에 관한 더 나은 이야기(윤리)를 발견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럼 첫 시간은 9월 19일 오후 7시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상상의숲에서 열린다. 난민인권센터 김연주 활동가가 발표를 맡았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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