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이홍정 총무) 교회일치위원회·신학위원회·교육위원회가 10월 17일 오전 11시 새문안교회에서 에큐메니컬 선교 포럼을 연다. 주제는 '교회적 생태의 다양성을 향하여 – 영국 교회의 사례 연구를 통한 한국교회 연대적 선교의 가능성 모색'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회 변화에 교회가 어떻게 응답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일 교수(장신대)가 '에큐메니컬 운동과 지역 교회: 선교적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하태운 교수(건신대)가 '마을을 지향하는 교회, 마을이 되는 교회', 김홍일 신부(브랜든연구소)는 '선교형 교회란 무엇인가 – Fresh Expression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한다.

오늘날 교회 존재 방식과 형태에 고민하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742-8981(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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