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괴한들에게 두 차례 테러를 당한 김경호 목사(참된교회)를 위한 청와대 국민 청원이 9월 16일 시작됐다. 김 목사는 올해 6월 30일, 8월 4일 밤 교회 인근에서 폭행을 당했다.

청원인은 또 다른 테러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폭행 사건의 진상과 배후가 규명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사건 배경으로 지목된 G기업의 환경오염 실태와 서산시청 허가 과정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사건의 진상과 배후가 밝혀질 때까지 김경호 목사 부부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했다. 9월 16일 16시 현재 102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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