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한국여성상담센터(현혜순 센터장)가 9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데이트 폭력 OUT! 토크 콘서트'를 연다. 데이트 폭력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1·2부 강연과 3부 질의응답 순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최하란 대표(스쿨오브무브먼트)가 '자기방어 훈련'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변혜정 소장(SEX&STEAK연구소), 이효린 대표(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이성원 상담사(에브리마인드), 김예은 전 고려대 정경대학 여성국장이 '데이트 폭력과 젠더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953-1704(한국여성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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