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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책] 놀이·활동·이야기로 붙잡는 하나님의 사랑
엘리너 스나이더 외 <어린이가 붙잡는 사랑>(대장간)
  • 김은석 (warmer99@newsnjoy.or.kr)
  • 승인 2019.08.30 11:00

<어린이가 붙잡는 사랑> / 엘리너 스나이더 외 편집 / 박진혁 외 옮김 / 대장간 펴냄 / 96쪽 / 9000원

[뉴스앤조이-김은석 사역기획국장] 초등부 어린이들이 구약성서 등장인물 여덟 명(미리암·기드온·하갈·다니엘·한나·사무엘·요나단·다윗)의 삶과 신앙으로 하나님 사랑을 배우도록 돕는 10강짜리 수업 지도안이 담긴 책. 놀이와 찬양, 신체 활동과 창작 활동을 하며 성서 인물과 하나님 사랑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게 이끈다. 어린이들이 겪는 보편적 어려움인 외로움·두려움·걱정 등에 대한 통찰도 제공한다. <어린이가 만드는 평화>·<어린이가 놓는 다리>(대장간)에 이은 '어린이 대장장이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어린이 평화교육 활동 단체 BE.P(Bring El Peace)가 감수했다. 출판사 대장간은 교회학교를 비롯해 기독교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로 '어린이 대장장이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우리는 어린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느끼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삶이 언제나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를 기억하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잊을 때도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어떤 물건을 잡고 우리의 손 안에 꼭 쥐듯이, 손을 뻗어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가까이 끌어당기는 일입니다. (중략) 구약성경의 인물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시대를 통해, 또 도전이 요구되는 일들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배움을 자기 가까이에 간직하게 됩니다." (여는 수업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아요', 25쪽)

"어린이가 또래 집단에게 받는 압박감은 낯선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순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점점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고, 이는 중고등학교에 가서 정점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압박감 때문에 우리의 신념이 사회의 신념과 다를 때에도, 그 사회의 거대한 영향력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서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무언가의 한 부분이 되면서도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종종 명확하지 않거나 쉽게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다니엘과 다른 유대인 포로들은 이러한 질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업4 '낯선 곳에서 붙잡는 사랑 - 다니엘',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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