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기독교 자살 예방 센터 라이프호프(조성돈 대표)가 9월 8일 일요일을 '생명 보듬 주일'로 지키자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자살예방의날(9월 10일)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이 땅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명 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라이프호프는 생명 보듬 주일에 쓸 수 있는 공동 기도문과 설교문, 자살로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추모 예식 가이드도 함께 배포한다. 장년부 설교는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 추도 예식 설교는 장진원 목사(도림감리교회), 청소년 설교는 조용선 목사(온무리교회)가 준비했다. 자료집은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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