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주요 장로교단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는 사단법인 평화나무(김용민 이사장)와 함께 교단 총회 참관단을 모집한다.

올해 참관할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과 합동(예장합동·이승희 총회장)이다. 예장통합은 명성교회 세습이 다시 한번 논의 중심에 설 예정이고, 예장합동은 개혁연대·청어람ARMC·성서한국 등 복음주의 운동 단체들에 대한 신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두 교단 총회는 9월 23일 시작해 예장통합은 26일에, 예장합동은 27일에 마친다. 예장통합은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예장합동은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104회 총회를 진행한다.

참관단은 총회 시작 전에 한 차례 모여 참관단 교육을 받고, 총회 참관 후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참가자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를 지원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741-2793(교회개혁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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