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이단·사이비 전문 매체 바른미디어(조믿음 대표)와 다음 세대 교육을 고민하는 선교 단체 NEXT세대MINISTRY(김영한 대표)가 공동으로 이단 세미나를 연다.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등 이름이 알려진 개신교계 이단을 소개하고, 사이비 종교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지 설명한다. 

이단·사이비 교리가 개신교 교리와 어떻게 다른지 살피는 신학적 세미나는 아니다. 조믿음 대표가 '종교 중독' 관점에서 사이비 종교를 조명하고, 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가 '법률가가 바라본 이단 사이비'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 공동대표를 초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 실제적 이야기도 듣는다. 

세미나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동광교회(서울 동작구 성대로1길 26)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이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계좌(01-048-771-957 박훈 Next 세대)로 송금하면 바로 등록된다.

문의: 050-6665-0691(허순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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