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허원배 위원장)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공동 시국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회협은 8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복음교회(박선진 목사)에서 △일본의 진정한 사과 촉구 △무역 갈등 해소 △한일 양국 공동 번영과 동북아시아 평화 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에는 일본기독교협의회 소속 목사 7~8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국 기도회 이후에는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 34:13)는 주제로 연합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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