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신·인간·자연'을 주제로 한 2019 과학 신학 심포지엄이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강남새사람교회(전기철 목사)에서 열린다. 과학과신학의대화·미래신학연구소·한국과학생명포럼 등이 공동 주관하는 포럼에는,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로버트 J. 러셀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2019과학신학심포지엄조직위원회는 포럼 당일 '신·인간·자연'과 관련해 발표할 연구자도 모집하고 있다. △과학과 철학, 신학 학제 간 연구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 방법론 △신학에서 논의되는 궁극적 실재로서의 신 개념과 철학적 자연주의 등에서 다루는 자연 개념 사이의 비교 △우주·생명·인간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빅뱅 우주론, 진화론과 신학적 창조론 사이의 양립 가능성 △종교의 기원에 대한 고인류학적 이해와 신학적 이해의 양립 가능성 등을 다루고자 한다.

발표에 참여하길 원하는 연구자는 250자 내외의 초록을 과학신학심포지엄조직위원회(sym.scitheo@gmail.com)로 8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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