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신구약성경에서 뽑은 7가지 이야기가 동심을 자극하는 그림과 글로 표현됐다. 이 책은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뾰조록뾰조록", "찰방찰방", "소록소록" 같은 의성어·의태어를 많이 사용했다. 캄펜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네덜란드에서 어린이책 작가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는 코린 오라녀가 썼다. 일러스트는 네덜란드의 그래픽디자이너 마리케 텐 베르허가 그렸다. 리듬감 있는 말놀이 동시처럼 읽을 수 있으며, 색깔이 크게 대비되는 흑백 일러스트로 아이의 시각 발달을 고려했다. '보드 북'으로, 사인펜을 이용해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다.
- 기자명 강동석
- 승인 2019.07.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