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7월 17일 '2018년도 방송 사업자 시청 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계 방송사의 시청 점유율은 CBS-CTS-GOODTV-C채널로 나타났다.

CBS는 시청 점유율 0.123%로 종교계 방송 중 1위를 차지했고, CTS가 0.101%로 그 뒤를 이었다. 두 방송사가 전체 종교 방송 중 유이하게 시청 점유율 0.1% 이상을 기록했다. GOODTV 0.021%, C채널 0.020% 순이었다.

타 종교 방송으로는 BBS(불교방송)가 0.093%로 전체 3위, BTN(불교TV)가 0.084%로 4위, CPBC(가톨릭평화방송)가 0.059%로 5위, WBS(원음방송)이 0.047%로 6위를 기록했다.

시청 점유율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 채널에 대한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00여 개 채널을 대상으로 산정해 연 1회 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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