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제3시대)가 민중신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빈곤'과 사회의 상관관계를 짚는 강의를 연다.

제3시대는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빈곤은 사회적 문제인데, 그 해법은 개개인에게 맡기는 잔인함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지역 및 공동체 기반 사회정책·운동이 어떤 위기에 빠져 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시대 빈곤과 사회적인 것, 그리고 정치적인 것' 강연은 7월 29월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안병무홀에서 열린다. 강사는 동국대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김주환 씨다. 참가비는 5000원. 현장에서 접수 및 납부 가능하다. 

문의: 02-363-9190(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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