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은 때때로 인간의 잔인함도 용인한다. 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이 유대 민족 역사서인 구약을 읽어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한국루터란아워가 비그리스도인도 들을 수 있는 구약 강좌를 준비했다. 강사는 한신대 신대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성훈 목사(명일한움교회)다. 이 목사는 구약을 읽으면서 떠오를 물음을 해소할 수 있게 강좌를 구성했다.

총 네 차례 진행하는 강좌는 8월 16일 오후 7시부터 매주 금요일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비는 2만 원이지만, 비그리스도인은 무료다. 같은 교회에서 최소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석하면, 인당 1만 원만 내면 된다. 전 강좌 수강자에게는 1만 원을 돌려준다.

문의: 02-318-3346(한국루터란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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