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배종석·정현구·정병오)이 7월 11일 저녁 7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웹진 <좋은나무> 발간 1주년 기념 강연회를 연다. 기윤실은 지난해 목회자들이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여러 이슈를 객관적 시각으로 파악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웹진 <좋은나무>를 만들었다. 손봉호·옥성득·백소영·김선일·송인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균형 잡힌 관점으로 글을 게재해 왔다.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가 '거짓과 진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한길사), <믿는다는 것>(복있는사람), <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IVP) 등을 쓴 강 교수는 철학과 신학을 넘나들며 진실을 찾는 길을 제시해 왔다. 그는 절대적 진실이 무너진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가 좇아야 할 진리가 무엇인지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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