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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성차별 없는 설교문을 찾아서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X감신대 총여학생회 '여성주의 설교' 공모전, 7월 15일까지 접수
  • 이은혜 기자 (eunlee@newsnjoy.or.kr)
  • 승인 2019.07.08 13:39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홍보연 원장)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여학생회가 '여성주의 설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올해 5월 '여성주의 설교란 무엇인가' 워크숍을 열어 '여성주의 설교' 개념을 정의한 바 있다.

'여성주의 설교'는 △창조신학에 기초한 설교 △가부장제와 남성중심주의 때문에 변두리로 밀려난 사람들을 환대하는 설교 △억눌린 자를 풀어 주고,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게 하는 설교다. 성차별이나 여성 혐오를 하지 않는 설교 △사람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하거나 배제하지 않는 설교 △순종을 강요하지 않는 설교 △세상과 교회를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는 설교 등도 '여성주의 설교'에 해당한다.

설교문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하거나 성경 내 여성 인물들 밧세바, 미리암, 막달라 마리아, 옥합 깬 여인 중 한 명을 선정해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A4 용지 기준 글자 크기 11포인트 3매 이내다. 설교문과 함께 설교 의도도 함께 작성해야 한다. 어떤 청중을 대상으로 작성했는지와 함께 설교 주제·취지 등을 3~4줄로 요약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2000mwli@gmail.com)로 받는다. 대상 상금은 100만 원, 부문별(20대, 30~40대, 50대+) 최우수상은 30만 원, 부문별 우수상은 10만 원이다. 수상자 발표는 8월 12일, 시상식은 8월 26일 열린다.

문의: mwl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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