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전광훈 "문재인 만난 교단장들 명예·부귀영화에 빌미 잡혔나"
"청와대 방문은 범죄행위…하나님과 역사의 심판 받게 될 것"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9.07.05 12:49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이 청와대를 찾은 교단장들을 맹비난했다. 이승희·림형석·이영훈 목사 등 교단장 12명은 7월 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및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교 사학 및 복지시설 자율성 침해 문제 등을 건의했다. 

청와대에 초청받지 못한 전광훈 목사는 4일 성명에서 교단장들의 청와대 방문을 범죄행위로 규정했다. 전 목사는 "대부분의 한국 목사님과 성도는 청와대에 가담한 교단장들의 범죄행위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무엇이 무서워 문재인에게 끌려다니나. 명예와 부귀영화에 빌미를 잡힌 것 아니냐"며 하나님과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과거 히틀러에게 동조했던 독일 성직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전 목사는 "청와대 초청된 목사들은 과거 히틀러에게 협박당하여 세계를 피의 바다로 만드는 데 동조했던 독일의 루터교 목사와 신부들을 기억해야 한다. 1938년 27회 평양 총회에서 신사참배 결의와 주기철 목사 제명의 범죄행위에 참여했던 90%의 목사들을 생각하라"고 했다.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가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다른 종교와 힘을 합쳐 하야 운동을 하겠다고 했다. 전 목사는 "한기총은 결단코 문재인의 범죄적 행위에 참여하지 않겠다. 국민, 애국 기독교 성도, 불교 신도, 천주교 신자와 함께 문재인을 하야하고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 내겠다"고 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이 어제 개신교 12개 교단장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남북한 민족 연합에 개신교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문재인이 추구해 온 고려연방제를 찍고 그의 목적지로 가려고 기독교를 설득하는 마지막 작업으로 보여집니다.

문재인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군대, 언론, 정치, 시민단체 등을 완전 장악 했으나, 한국교회를 비롯한 종교계를 아직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종교계를 점령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청와대에 초청된 목사들은, 과거에 히틀러에게 협박당하여 세계를 피의 바다로 만드는데 동조했던 독일의 루터교 목사와 신부들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1938년 27회 평양 총회에서 신사참배 결의와 주기철 목사 제명의 범죄행위에 참여했던 90%의 목사들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목사님들과 성도들은 청와대에 가담한 교단장들의 범죄행위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이 무서워 문재인에게 끌려다닙니까. 혹시 명예와 부귀영화에 빌미를 잡힌 것이 아닙니까.

당신들이 아무리 문재인에게 동조한다고 해도, 기도하는 대부분의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당신들의 행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했던 당신들이 그 무엇 하나 복음을 위하여 해결한 바가 있었습니까.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이 한국교회를 파괴시키려 왔음에도 반대하는 시늉만 냈고, 목회자  세금법을 정부에 동의해 주었는가 하면, 사학법과 보안법, 반기독교적 법에 관하여도 무엇을 했습니까. 게다가 이제 대한민국 전체를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시대적 범죄행위에 동조하려고 하십니까. 앞으로 하나님과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한기총은 결단코 문재인의 범죄적 행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 여러분과 애국 기독교 성도, 불교 신도, 천주교 신자들과 함께 속히 문재인을 하야시키고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문재인은 이제 마지막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한민국 건국 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미국과 일본과 세계를 연대하는 해양 연합 세력을 깨뜨리고, 대한민국을 중국과 북한으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가 반도체 첨단 소재 세 가지를 오늘부터 수출 금지했고, 앞으로 백 가지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문재인이 고의적으로 일본과 미국에게 시비를 걸어 만든 결과입니다. 예상컨대 앞으로 주한미군 철수와 일본에 대하여 국교를 단절하는 데까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당연히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에서 시간과 기회를 잃으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 한기총과 불교, 천주교 신도들이 앞장서 추진하는 문재인 하야를 속히 이루어내기 위하여 오늘도 천만 서명운동에 전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왜 문재인이 하야하는 것만이 나라가 사는지에 대한 7가지 이유를 주변의 모든 분에게 설명해 주시고, 핸드폰 서명에 동참시켜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천만 서명을 완성합시다. 여러분들의 애국 운동으로 이제 15만 서명이 돌파되었고, 오늘도 열 명씩에게 전파, 확산해 주시면 우리가 승리할 날이 속히 올 것입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드림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전광훈 목사 면직하라고? 그분은 선지자"
line 교단장들, 문재인 대통령 만나 "종교의자유 보장해 달라" 교단장들, 문재인 대통령 만나
line 트럼프 "한미 동맹 전례 없이 굳건"…한기총 "文 정부 주체사상에 한미 동맹 파괴" 트럼프
line "공동선 파괴하는 한기총 해체하라"
line 한기총, 2주째 대통령 하야 촉구 기도회 한기총, 2주째 대통령 하야 촉구 기도회
line "전광훈 목사 비난한 원로들, 박근혜 탄핵 동참자들"
line "'사회적 갈등' '이념 대결' 조장하는 한기총, 참담하다"
line 한국교회언론회 "전광훈의 우국충정 목소리 들어야" 한국교회언론회
line [영상] 반정부 투쟁 나선 전광훈 목사 [영상] 반정부 투쟁 나선 전광훈 목사
line 평화나무, 전광훈 목사 내란 음모·선동 혐의 고발 평화나무, 전광훈 목사 내란 음모·선동 혐의 고발
line 한기총, 청와대 앞 텐트 치고 '문재인 하야' 농성 시작 한기총, 청와대 앞 텐트 치고 '문재인 하야' 농성 시작
line 한기총, '대통령 하야' 시국 선언문 비판한 손봉호·교회협 규탄 한기총, '대통령 하야' 시국 선언문 비판한 손봉호·교회협 규탄
line "전광훈 목사는 예수의 복음을 욕되게 하지 말라"
line 전광훈 "본회퍼처럼 생명 걸고 문재인 책망할 것" 전광훈
line 전광훈 목사 "사모들 앞세워 청와대 진격…총 쏘면 맞자" 전광훈 목사

추천기사

line 예장합동, 여성 목사 안수 허하라 예장합동, 여성 목사 안수 허하라
line 공론장의 한국교회, 우리는 왜 실패하는가 공론장의 한국교회, 우리는 왜 실패하는가
line 빚 갚는 것 넘어 '일상 회복' 돕는 가계부채상담사 빚 갚는 것 넘어 '일상 회복' 돕는 가계부채상담사
기사 댓글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