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초교파 영성 훈련 기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이 미국 홀리네임즈대학교 교수 박정은 수녀를 초청해 '여성과 영성 지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박 수녀는 영성신학을 가르치며 <사려 깊은 수다>·<슬픔을 위한 시간>(옐로브릭), <부서진 것의 아름다움>(마리아니스트에쎔북스) 등을 썼다.

강연에서는 '젠더와 정체성의 문제', '경계하면서 습득해야 하는 지식', '여성의 경험 듣기', '나의 내면의 소리 듣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 중구 필동 카페바인에서 7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 원.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는 경우 1만 5000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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