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가부장적 가족주의 모습을 답습하는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일까.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는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VIEW) 최종원 교수를 초청해 '가족주의를 넘어 새로운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VIEW에서 지성사와 교회사를 가르치는 최종원 교수는 강의에서 진정한 교회 공동체 모습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교회의 왜곡된 가족주의가 낳은 각종 문제점을 짚고,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강연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 원. 청어람 후원자는 무료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참가비를 계좌(기업은행 148-073630-01-011 청어람아카데미)로 송금하면 된다.

문의: 02-319-5600(청어람A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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