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체복무제가 2020년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교회연합 등 보수 교계는 여호와의증인을 위한 병역기피 수단이라며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평화교회연구소(황인근 소장)는 왜 보수 기독교인들은 대체복무제를 반대하는지, 기독교인이라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강좌를 연다. 전쟁없는세상 안악희 활동가가 '총을 들지 않을 자유와 크리스천의 양심'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강좌는 6월 24일 저녁 7시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 5000원을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문의: 010-2803-0191(하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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