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기독인문학연구원, 2019년 여름 아카데미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성경' 등 5개 강좌
  • 박요셉 기자 (josef@newsnjoy.or.kr)
  • 승인 2019.06.11 14:33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인문학연구원(고재백 대표)이 '2019년 여름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모세오경, 요한복음, 여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건국대 중동연구소 윤성덕 박사는 6월 24일부터 5주간 '모세오경, 원어로 신약성경과 연결 지어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유대식 성경 일과를 따라 읽으며, 각 본문이 신약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본다.

박호용 교수(대전신대)는 '제3의 종교개혁 텍스트 요한복음, 세상을 바꾸는 말씀 공식 P=BJ²'를 주제로 강의한다. 요한복음 저자 논란부터 전체 구조, 요한게시록과의 관계 등을 개관하고,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표적과 장면의 의미를 분석할 계획이다.

여성 신학자 강호숙 박사는 여성의 눈으로 성경 속 인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6월 25일부터 5주 동안 구약에 나오는 요게벳, 미리암, 슬로브핫의 딸들, 라합, 드보라 등을 재조명하는 시간이다. 그는 여성의 관점에서 각 인물을 재해석하며, 오늘날 성서가 여성들에게 어떤 사명과 역할을 주문하고 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박유미 박사(총신대)는 6월 25일부터 5주간 '문학적 서사 구조와 여성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사사기 읽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사사 시대는 도덕 가치가 땅에 떨어진 혼돈의 시기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어두워질수록 여성 인권도 하락했던 사사 시대 특징을 분석하며, 오늘날 기독교인은 여성 인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이강선 교수(성균관대)는 6월 27일부터 5주간 '이야기 치유: 느리게 깊이 새롭게 읽는 나 밖의 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이야기를 읽는 행위는 자신의 삶을 이끌어 온 일관된 생각을 찾고, 아픔의 원인을 발견하는 동시에 이를 치유하는 수단이 된다고 말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화, 소설, 영화 등 각종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 안에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여름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일반인 9만 원, 학생 혹은 구직자 6만 원이다. 두 강좌 이상 수강하는 사람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수강료 납부 계좌: 국민은행 779302-00-004933, 예금주: 최옥경).

문의: 02-6925-1526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요셉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칸트부터 프로이트까지, 서양철학 특강 칸트부터 프로이트까지, 서양철학 특강
line [1일1책] 온전한 신학에 이르는 길 [1일1책] 온전한 신학에 이르는 길
line 막힌 듯한 복음 전도의 길, 어떻게 열 것인가 막힌 듯한 복음 전도의 길, 어떻게 열 것인가
line 진리는 '과정'이다 진리는 '과정'이다
line 보수 신앙과 진보 신앙을 구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 보수 신앙과 진보 신앙을 구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
line 한국교회의 네오마르크스주의 비판, 이대로 괜찮나 한국교회의 네오마르크스주의 비판, 이대로 괜찮나

추천기사

line 이사야부터 우치무라 간조까지, 무교회주의자의 종교개혁 계보학 이사야부터 우치무라 간조까지, 무교회주의자의 종교개혁 계보학
line 도덕이 된 혐오, 사랑이 된 혐오 도덕이 된 혐오, 사랑이 된 혐오
line '소명' 키워드로 읽어 내는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 '소명' 키워드로 읽어 내는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