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인문학·신학연구소에라스무스와 기독연구원느헤미야가 여름방학 철학 특강을 연다. 18~19세기 서양의 근대 철학, 20세기 새로운 선구자들을 차례로 공부하는 강좌다. 칸트부터 헤겔, 키에르케고어,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 등 시대를 이끈 사상가들을 살펴본다.

여름방학 특별 강좌로 진행하는 철학 특강은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강의실에서 시작한다. 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에 재직하는 김동규 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수강료는 10만 원, 느헤미야 학생 및 에라스무스 회원은 5만 원이다. 선착순 25명.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erasmusin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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