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문화신학회(이찬수 회장)가 <평화의 신학>(동연)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한국문화신학회는 한국 문화에서 기독교 정체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 공동체다. 2015년에는 <세월호 이후 신학>(모시는사람들), 2017년에는 <소수자의 신학>(동연)을 출판했다.

<평화의 신학>은 한국문화신학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모여 '평화'를 주제로 토론한 결과를 엮은 책이다. 6월 7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CI빌딩 이제홀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는 가수 이길승 씨가 노래하고, 이찬수 회장,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 김상덕 연구원(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등이 참석해 책을 놓고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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