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영국의 구약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가 한국을 찾는다. 성서유니온선교회는 6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오늘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구약성경'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성공회 사제이자 저명한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하나님의 선교>(IVP)를 비롯해 <구약에 나타난 예수, 성령, 하나님>(성서유니온선교회),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현대를 위한 구약 윤리>(IVP)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특별 강좌는 서울 마포구 서부교회에서 6월 14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총 세 번의 강의를 진행하며 숙박은 제공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석자에게는 크리스토퍼 라이트 저서 한 권과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02-220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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